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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anster(2007-07-21 22:00:33, Hit : 1332, Vote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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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출퇴근, 뇌·콩팥에 영향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지하철은 현대인의 생활에 불가분의 관계로 맺어져 있어 건강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속도변화가 ‘뇌’ ‘콩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지하철은 전진...사람은 옆으로 이동하는 꼴

서울경기 수도권 지하철은 하루 평균 589만여명 이상을 이송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눈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감안할 경우 이용자 숫자는 더 커질 것이다.

이들 가운데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장거리를 통학하는 학생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직장인 2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퇴근하는데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은 왕복 1시간 13분이었다.

문제는 이 시간 중 대부분을 지하철에서 보낸다는 것. 앞으로 움직이는 지하철 속에서도 정작 사람들은 옆으로 앉거나 옆으로 서 있는 상태로 목적지까지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지하철을 옆으로 타고 있는 내내 열차가 가속되는 방향으로 내장기관이 흔들리게 마련이다.

열차가 정차하며 감속되는 시간(약 20~30초), 출발하면서 가속도가 붙는 시간(약 10초 이내)에 수시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지하철을 타고 정차역 1개를 이동하는 것이 10개를 지나치는 것보다 가속 또는 감속되는 시간이 10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힘찬병원(www.himchanhospital.com) 내과 윤지열 과장은 “뇌는 뇌척수액, 콩팥은 지방조직에 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속도변화에 민감하다”며 “가속-감속이 반복될 경우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 선로조건에 따라 시속 100km이상 가능해

귀 속에 있는 전정기관에는 세반고리과, 반고리관이 있어 몸의 균형을 관장한다. 반고리관에 들어있는 액체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반대편을 낮춰 평형이 되도록 만드는 것.

지하철의 속도 변화에 따라 전정기관이 균형을 유지하는 일도 바빠질 수밖에 없다.

열차가 출발하는 방향이 오른쪽이라면, 10초간 가속도가 생기기 전까지 왼쪽으로 기우뚱한다. 반대로 일정한 속도에 올랐다가 감속될 즈음이면 오른쪽으로 당겨져 휘청거린다.

선로조건만 좋다면 열차가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가속도가 붙는 시간이 짧아진다. 따라서 지하철 1~2호선이 가속되는 시간보다 짧은 3~8호선이 훨씬 빠르고 흔들림이 적다.

예를 들어 1호선의 경우 커브길이 많은 시청-종각 구간은 시속 25km로 달린다. 반면 4호선의 경우 커브길이 적은 구간에서는 지하 90km/h, 지상 100km/h도 가능하다.

이에 귀(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겨서 지하철 속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는 것이 힘든 사람, 위장기관에 문제가 생긴 사람은 지하철을 타더라도 어지럼증, 구토,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다./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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