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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anster(2007-07-09 00:30:03, Hit : 1486, Vote :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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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은 과거에 열대기후였다

“북극이 과거엔 열대기후였었다. ”

[서울신문]

네덜란드 지질학자 등 국제조사팀이 북극해 해저 400m에서 파낸 퇴적층에서 북극의 과거 비밀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BBC방송은 8일 “국제조사팀이 5500만년전에 북극이 얼음이 없는 열대기후를 보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 보도했다. 조사팀은 또 북극지방이 과거 열대지방에서 지금의 얼음상태로 어떻게 변했는가 하는 이유도 알아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3개의 논문으로 발표됐다.

그동안 북극 환경 역사를 구명하는 것은 얼음으로 덮여 있는 이 지역의 특성상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04년‘북극코잉탐험’(Acex)이 쇄빙선과 해저바다에서 퇴적물을 파낼 수 있는 400m 길이의 실린더를 갖춘 드릴장비를 보유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조사팀이 시베리아와 그린란드 사이의 ‘로모노소프 능선’(1500㎞ 길이)에서 파낸 퇴적층엔 수백만년전의 북극역사를 증언해줄 수 있는 화석과 광물들이 상당수 들어 있었다.

첫번째 논문 저자인 지질학자 아피 슬뤼에이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교수는 “5500만년전에 지구에 갑작스러운 온실효과가 나타났다. ”면서 “온실가스가 대량으로 대기권에 방출돼 지구 평균온도가 5℃로 올라갔다. ”고 말했다.

이어 “퇴적층의 조사결과 그 당시의 북극해 표면온도는 얼음이 없고 18℃로 따뜻했었는데 온실가스의 갑작스러운 증가로 기온이 24℃로 급상승했으며 바다는 열대조류인 ‘아펙토오디니움’으로 가득차게 됐다. ”고 덧붙였다. 슬뤼에이스박사는 “당시 북극의 기온은 이 퇴적층의 온도보다 약간 낮은 15℃ 정도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두번째 논문의 저자인 지질학자 헹크 브링크하위스 위트레흐트대학교수는 퇴적층에서 빙하기가 출현한 첫번째 증거도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졸라가 번성했던 시대에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며 “빙산이나 대빙원에서 나왔을 우박들로 인해 빙하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며 그 시기는 4500만년전으로 추정된다. ”고 분석했다. 그동안 빙하기의 출현은 3000만년전으로 추정돼 왔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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