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만큼, 가끔(절대로 가끔)은 Adult Media를 접한다.
하지만 개개인이 그렇듯 나도 나름대로 취향이 있는 법.
아래의 부류는 내가 지극하게도 싫어하는 부류이다.
1. "등장하는 남자의 수"가 "등장하는 여자의 수"보다 많은 것 (특히 윤간물...난 여자를 보려고 보는 거지 남자를 보려고 하는게 아니다.)
2. 촉수물(기계 포함)을 포함한 각종 수간물(토할 것 같음)
3. 스너프물을 포함한 각종 고어물(이루 형용할 수 없을 것 같은 분노와 역겨움이 Generated)
4. 등장인물 중 한명이라도 늙은 것(할아버지 싫다......할머니는 더 싫고.)
5.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체형(F,G컵 이상의 폭유, 초 거대 엉덩이, 숫 말의 그것)을 가진 인간이 나오는 것
6. H신이 총 상영시간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것(무슨 스토리를 바라겠냐만, 그것만 주욱 보고 있으면 그냥 기계들 같다.)
7. 여성의 얼굴이 심하게 못 생기거나 목소리가 심하게 기분 나쁜 것. (산통을 확 깬다. 즉시 종료 후 즉시 삭제.)
8. 강간물(보면 기분이 유쾌하지는 못하다. 대부분 강간하는 남자는 안여돼 급으로 묘사된다.)
9. Anal H신이 나오는 것.(왠지 대변이 뭍어나올 것 같아서 불안하다.)
10. 여성의 자궁이나 항문에 오물(소변, 대변 같은), 관장약, 달걀, 촛불, 권총(!?) 등을 주입 후 방출하는 것.
(이것도 일종의 고어물이긴 하군. 그 년들.....결혼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지 아들 딸이 그 구멍으로 나온다고 생각해봐라;;;)
11. 등장하는 여성은 엘프지만, 등장하는 남성이 오크(또는 오우거)인 경우. (부럽다기 보다는 짜증남.)
12. 애무 없이 삽입 후 사정하는 것 (기계냐.)
13. 속박물 (여성을 묶는 건 싫어한다. 왠지 장난감을 험하게 다루면 아끼는 장난감이 망가질까봐 두려운 느낌. 여성이 남성의 장난감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14. 과격한 SM (13번과 비슷한 이유)
15. 등장하는 여성의 유륜이 너무 넓은 경우 (이유 없이 거부감이 든다. 왜일까;;)
16. 등장하는 여성의 가슴이 A컵 이하인 경우 (얼굴만 가리면 남자 끼리 하는 것으로 오인하기 충분한 것)
대충 이 정도......라긴 했지만......왠지 변태물을 많이 본 것 처럼 이야기해버린 느낌.
확실히 이야기하건대, 이런건 혹여 실수로 받았더라도 30초 이상 지켜보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뭔가 조건을 적다보니 많이 적기도 했는데, 이 조건 빼면 사실 별로 볼게 없기도 하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저런 것들은 도저히 쳐다보고 있기가 역겨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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