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려다가 구찮아서;;;
얼마전에 가본 좋은 음식점 몇군데 가르쳐 주지;;
(내 여자친구 님과 갔던데라오....쿨럭!;;)
1. Ding's
숙대 입구에서 한 15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 보인다. 2층이고
여대 근처 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도
불구하고 주인이 남자다;;; (추정나이 30대 초반) (나도 나중에
여대 근처에서 장사나;;;; 쿨럭;;; 농담이야;;;;)
먹을 만한건, 블루베리 빙수하고 고구마 케익이 좋다. 가격은
별로 안 비쌌던걸로 기억한다. 만원이면 둘이서 뒤집어 쓰고
남을 듯하다.
2. 샤브칼국수
역시 숙대 입구에 있는 식당인데, Ding's 올라가기 전에 보일 것
이다. (가본지 며칠되서 길을 잘 기억 못하겠다;;;; 자세한건
내 여자친구 님에게 여쭈어라....;;;;;)
여기서 우리가 먹어 볼만한 것은 바로
'생등심 야채 전골 칼국수 불고기'
이게 한가지 요리의 이름이다. 여러가지가 아니다....;;;
샤브 샤브 같은 것에 칼국수 국물과 면발, 뭐 기타 등등.....
아 한가지 조언할 것은 밥을 볶아 주기는 하는데, 그것만은
비추다. 나머지는 매우 맛있다.
3. 디미방
이 곳은 인사동에 있다. 아마 잘 못 찾을 것 같다. 위치를 알고 싶으면
친히 나서서 데려다 주지;;;;;;; 뭐하는 곳이냐.....약초 음식점이다.
헛, 벌써 고개를 설레설레하는 군....;;; 약초라고 해서 무슨 생식을
생각하지 마라. 꽤 괜찮다. 여기서 '디미방정식'을 시켜라.
단 2명 이상일때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일인당 1만원.
(이 이름에서 방정식을 생각한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케케케케;;;;)
결국 음식점만 써놨군.....
에바감상문은 차후에 쓸 거시야;;;;
(아마 에바 DVD 2장과 3장을 사고 나서야 쓸거 같은 불길한 예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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